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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ews] 23.04.26 'XXXGPT', '챗GPT XXX' 등 모델명 또는 표현, 앞으로 못쓴다?....오픈 AI, 브랜드 가이드라인 발표 본문
[AI News] 23.04.26 'XXXGPT', '챗GPT XXX' 등 모델명 또는 표현, 앞으로 못쓴다?....오픈 AI, 브랜드 가이드라인 발표
부지런깨꾹이 2023. 4. 26. 10:51본문요약
- 오픈AI가 기업·기관·개인이 자사의 GPT-4, 챗GPT(ChatGPT) 또는 달리(DALL·E) 등의 모델에서 자사의 상호에 이르기까지의 콘텐츠, 언어, API, 플러그인, 모델, 제휴, 콘텐츠 어트리뷰션, 로고 등에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24일(현지시간) 발표.
- 즉, 앞으로 챗GPT의 API를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에도 "OOOGPT"를 붙여 사용하지 말라는 것. 대신 "GPT-4로 또는 DALL·E로 구동"되는 '서비스', '모델' 등으로 쓰라고 함.
e.g, 생성 AI 애플케이션에서 ‘서울GPT"라는 모델명 대신 "GPT-4로 구동되는 서울봇"이라고 표기.
- 또한, 플러그인에서도 이를 언급할 때 다른 이름보다 "플러그인"이라는 용어를 앞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 사용자(유저) 또는 제품명이 먼저 표시된 다음 OpenAI 또는 ChatGPT 등의 모델이 표시되어야 함.
- 즉, "OpenAI 용 XXX 플러그인", "ChatGPT 용 XXX플러그인" 등과 같이 자사 상호 또는 모델 이름으로 먼저, 유도하지 말고 “XXX ChatGPT 플러그”등과 같이 사용하라는 것. 아울러, 오픈AI는 자사와 공식 제휴 또는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기업들이 자사와의 "협력", "제휴", "파트너십" 등과 같은 표현 및 표기하지 말라고 강조.
- 한편, 오픈 AI는 2022년 12월 27일, 미국 특허청에 GPT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으며, 미국 특허청은 GPT 상표에 일련 번호 97733259를 부여하고 현재, 심사가 진행중.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추가조사
ChatGPT 를 활용하여 빠르게 서비스화한 기업 대표 사례
1. AI와 함께하는 1:1 모의 면접, 원티드 AI 면접코칭
원티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에게 꼭 맞는 포지션을 추천해주는 ‘AI 매칭’ 서비스가 있다. 최근에는 GPT-3를 바탕으로 한 ‘AI 면접코칭’ 서비스도 출시했다. 채용 공고와 250만 건의 이력서 등 원티드가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GPT와 연동한 덕분에, 각 공고에 최적화된 질문과 답변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을 생성할 수 있다.
1. AI 면접코칭 페이지에 접속해 위와 같이 채용공고 링크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예상 면접 질문을 보여준다.
2. 주요 업무나 자격 요건부터 커뮤니케이션 역량, 리더십 등 소프트 스킬에 대한 질문까지 제공한다.
3.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을 짚어주고, 구체적인 보완 방법까지 안내해준다.
4. AI의 피드백에 따라 답변을 수정해가면서 자연스레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다.
2. Upstage의 이미지를 읽는 챗봇, AskUp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GPT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결합한 챗봇 ‘AskUp(아숙업)’을 출시.
업스테이지의 OCR 기술은 업계에서 유명한데, 다양한 글꼴이나 배경 등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문자를 인식할 수 있다.
사용법은 카카오톡에서 AskUp을 친구 추가하면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AskUp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ChatGPT처럼 문자로 대화 가능.
2. 학습 자료나 계약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문서 이미지를 보내면 챗봇이 그 안에 포함된 문자를 인식해 관련 내용을 답변해줌.
3. 문서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문서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 요약·분류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3. 스픽이지랩스의 손바닥 안의 원어민 선생님, 스픽 AI 튜터
교육 업계에서는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의 '스픽(speak)' 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스픽이지랩스에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앱 ‘스픽(Speak)’은 자체 개발한 음성 인식 AI 엔진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말하는 영어 문장을 인식해 회화 연습을 도와줍니다. 최근 여기에 GPT-4를 적용해 ‘AI 튜터’ 기능을 출시했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AI 튜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수업하는 환경을 앱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2. 사용자가 영어 문장을 말하면 어휘·문법 오류나 어색한 표현을 찾아내 즉시 피드백을 줄 수 있다.
3. 그뿐 아니라 AI가 문장의 맥락과 분위기 등을 파악해 마치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에 회화 연습을 위해 학원에 다니거나 전화 영어를 이용했다면, 이제는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다.
4. AI가 제안하는 여행 계획, 마이리얼트립의 AI 여행플래너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GPT를 서비스에 접목해 ‘AI 여행플래너’를 출시했다.
1. AI와 대화하며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부터 맛집과 명소를 추천받고, 날씨 정보나 여행 팁을 얻는 것까지 가능하다.
e.g. ‘오사카 여행 3박 4일 일정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오전·오후·저녁 일정과 동선에 맞춘 여행 계획을 제안해준다. 숨겨진 명소와 인기 여행 상품 등의 추가 정보도 쉽게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2. AI 여행플래너로 계획한 일정은 마이리얼트립 상품 페이지로 연동돼, 여행 상품을 훨씬 더 쉽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203952
3줄 느낀 점
1. OPENAI 의 가이드라인 독점? 특허 ? 인류에 기여하는 안전한 인공지능(AI)을 구현하기 위한 공익적 AI 연구기관으로의 설림이념은 벌써 물건너 간건가? 이미, 명사처럼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표권 출원이나 가이드라인으로 독점하겠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2. 확실히 많은 서비스가 Chatgpt 엔진을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음. 앞으로, AI 의 패러다임이 'pretrained model로 어떻게 잘 서비스하냐'로 바뀔 것!
3. 더 많은 사용량이 생길 수록 OpenAI의 조치가 기대가 된다. API 사용을 유료로 바꿀 것인지.. Chatgpt 구독료를 인상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