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gul's devlog

[AI News] 23.04.21 국내 최초 생성 AI 해커톤 ‘Gen AI 해커톤’ 성료... 226개팀 984명 참가, 의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SickGPT’팀 대상 수상 본문

Artificial Intelligence/AI Tech Trend 🌟

[AI News] 23.04.21 국내 최초 생성 AI 해커톤 ‘Gen AI 해커톤’ 성료... 226개팀 984명 참가, 의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SickGPT’팀 대상 수상

부지런깨꾹이 2023. 4. 21. 10:23
728x90
반응형

의료, 교육, 이커머스,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생성형 AI 접목한 아이디어 쏟아져...기술자 네트워킹 강화 및 커뮤니티 형성 도움…정기 개최로 지속적인 인재 등용문 역할 예정

본문 요약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제1회 ‘젠에이아이 해커톤(Gen AI Hackathon)’.

- 젠에이아이 해커톤은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 개발 대회로, 이번 해커톤에는 984명이 참가해 총 226개 팀이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등록했다. 지난 13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열린 젠에이아이 해커톤 결선에는 1, 2차 심사를 거친 16개의 팀이 진출해 최소기능제품(MVP)을 발표했다.

- 결선에는 이미지 생성 AI stable diffusion 기반 전자책 표지 생성 서비스, 가상 의류 피팅 서비스, 맞춤형 영어 시험 AI 튜터, 기업 공시 자료 및 재무제표 데이터 요약 서비스, 공공부문 보고서 작성 지원 툴 등 의료, 교육, 이커머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서비스들이 소개됐다.

- 결선 심사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당근마켓 김재현 최고전략책임자(CSO),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는 완성된 MVP 제품 데모와 소개 발표를 기반으로 생성 AI 주제의 특성에 부합하는 서비스 여부 및 활용성이 평가되었다.

▷1등 대상은 의료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SickGPT’ 팀에게 돌아갔다. MVP 발표를 진행한 김명주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 선임연구원은 “챗GPT를 기반으로 수술 기록지, 엑스레이(X-ray) 결과지 등 환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의무 기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 2등 최우수상은 영문 이메일 작성∙분석 툴을 개발한 ‘파라메일(Paramail)’ 팀이,

▷3등 우수상은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마케팅 관리를 도구를 개발한 ‘어드밍’ 팀이 받았다. 특별상은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자동 생성해 주는 ‘브랜드 캠퍼스’,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어드밍’이 함께 수상했다.

- 1개월간 팀 빌딩부터 MVP 구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해커톤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온라인 진행으로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호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생성 AI 전문가, 기술자 다수가 참여해 국내 기술자들과 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해커톤이 되었다.

- 또한 해커톤 참가자들의 57%가 개발자로 국내 첫 생성 AI 해커톤임에도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 등록된 아이디어의 66%가 팀원 모집에 성공해 팀을 이루고 아이디어를 구현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구현된 각각의 제품 및 서비스 중에는 당장 사업화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된 경우도 있었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챗 GPT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AI 툴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업스테이지의 카톡 AI챗봇 ‘아숙업(Askup)’ 서비스와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다수 보였다”고 말했다.

해커톤을 주최한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는 “평가 중심보다는 하나의 빅테크 컨퍼런스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젠에이아이 해커톤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의 발전을 따라잡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이머는 6개월 뒤 제2회 젠에이아이 해커톤을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출처 : 인공지능 신문

 

 추가 조사

SickGPT?
다양한 형태의 의무기록을 이해하기 쉽고 알면 좋은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기대효과

1. 이해하기 어려운 의무 기록 -> 환자의 health leteracy 증진

2. 설명할 시간이 부족한 병원 -> 의료진 설명 부담 감소

3. 규제 때문에 더딘 서비스 확장 -> 웰케어 서비스 활용 확산

배경

- 잘 만든 모델을 API 로 잘 가져다 써야한다! API 활용 능력과 domain 지식을 보유한 집단의 finetuning 이 중요하다고 판단.

- ChatGPT+자체기술로 효율적으로 개발.

- 챗GPT 는 의사국가고시를 통과할 만큼 뛰어남.

기능

기록지 등록 -> 대화 상대 설정 -> 맞춤 분석 상담 -> 저장/전송

유투브 참고 :
https://www.google.com/search?q=sickgpt&oq=sickgpt&aqs=chrome..69i57j0i8i10i13i30j0i8i13i30j69i61.3516j0j7&sourceid=chrome&ie=UTF-8#fpstate=ive&vld=cid:6160bac8,vid:8DzYDZ06xGg 

 

 3줄 느낀점

1. 최근,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목표가 달라진 것 같다. 연구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잘 학습된 모델을 어떻게 개발할지 엔지니어링에 대한 가중치가 커진 것. 챗GPT가 나온 뒤에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2. 이런 해커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 관심있는 사람들이 새롭게 서비스 개발을 해볼 수 있는 기회는 나이스하다!

3. 최근, AI 모델을 가지고 서비스로 서빙해볼 수 있는 개발 경험을 갖는게 필수적인 역량의 요소가 된 것 같다. 나 역시 모델을 서빙할 수 있도록 react, fastapi 공부를 해봐야겠다😂 (끝이 없이 공부해야하는 개발자 인쉥,,~)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