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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ews] 23.03.22 MS 모든 업무 도구에 초거대 AI ‘코파일럿’ 탑재!..사티아 나델라, “일하는 방식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산성 증대의 새로운 물결 일으킬 것!” 본문
[AI News] 23.03.22 MS 모든 업무 도구에 초거대 AI ‘코파일럿’ 탑재!..사티아 나델라, “일하는 방식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산성 증대의 새로운 물결 일으킬 것!”
부지런깨꾹이 2023. 3. 22. 09:59이번 주제는 ChatGPT4와 양대 산맥인 MS 코파일럿!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기대반 설렘반 🤩)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파워플랫폼 등 M365 앱에 AI 시스템 ‘코파일럿’ 내장하고 AI, M365 앱, 비즈니스 데이터 결합해 이전에 없던 생산성 도구로 탄생한 ‘비즈니스챗’과 간단한 자연어로 전문가급 엑셀 그래프, 화려한 PPT 디자인이 뚝딱! 새로운 작업 경험 제공..."
한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도록 하자!
본문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6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공개. 자사 업무 생산성 도구 전반에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힘.
- 이는 챗GPT(ChatGPT) 및 대형언어모델(LLM)과 비즈니스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결합해 사용자의 창의성, 생산성, 스킬 향상 등을 혁신적으로 돕는다.
- 코파일럿은 대형언어모델 기반의 정교한 처리 및 조정 엔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코파일럿을 자사 생산성 도구에 결합한다.
- 먼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코파일럿이 내장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워드에서 더 창의적이고 엑셀에서 더 분석적이며 파워포인트에서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고, 아웃룩에서는 생산적이고 팀즈에서 보다 잘 협업할 수 있게 된다.
- 또 코파일럿은 새로운 기능인 비즈니스챗(Business Chat)에도 적용됌. 비즈니스챗은 대형언어모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사용자 데이터(캘린더, 이메일, 채팅, 문서, 미팅, 연락처 등)가 만나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작업을 가능하게 함. 사용자가 "제품 전략을 어떻게 업데이트했는지 팀에 알려줘"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비즈니스챗은 오전 회의, 이메일, 채팅 히스토리 등 사용자의 앱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데이트 상황을 생성. (아래는 365 코파일럿 소개 영상)
[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작업 방식은 어떨까? ]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매일 사용하는 앱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사용자가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당면한 작업에 더 집중하고 후선 작업에 덜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코파일럿이 생성한 콘텐츠를 보관할지 수정할지 혹은 완전히 폐기할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내장되며, 사용자의 데이터와 결합해 팀즈, 빙 등에서 비즈니스챗으로도 기능한다.
[ 기능 정리 ]
▷워드(Copilot in Word)
- 코파일럿이 사용자를 위해 글을 작성, 편집, 요약, 창작.
- 사용자는 글을 쓰고 편집하는 시간을 절약.
- 초안을 수정, 재작성 하도록 하는 등 제어권을 갖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 (아래 시연 이미지)
▷파워포인트(Copilot in PowerPoint)
- 코파일럿은 간단한 자연어 명령만으로 아이디어를 디자인된 프레젠테이션으로 전환.
- 워드 등 기존의 서면 문서를 제공하면 스피커 노트와 소스가 완비된 파워포인트 덱으로도 변환 가능. (아래 시연 이미지)
▷엑셀(Copilot in Excel)
- 인사이트 확보, 동향 파악, 전문적인 데이터 시각화 등이 단 몇 초 만에 가능.
- 자연어로 수식은 물론 데이터세트에 대해서도 질문 할 수 있음.
- 코파일럿은 상관 관계를 밝히고, 가상 시나리오를 제안, 질문에 기반한 새로운 수식을 제안. (아래 시연 이미지)
▷아웃룩(Copilot in Outlook)
- 코파일럿이 받은 편지함을 알아서 통합, 관리해 사용자가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함.
- 긴 이메일 히스토리를 요약하거나 답장 초안을 제안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향상.
▷팀즈(Copilot in Teams)
- 코파일럿이 미팅 주요 논의사항을 실시간 요약하거나 놓친 부분을 알려줌.
- 여기에는 누가 무슨 말을 했고, 어떤 부분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이 일치 혹은 불일치했는지 등도 포함됌.
- 대화의 맥락에 맞게 행동이 필요한 항목도 제안.
▷파워플랫폼(Copilot in Power Platform)
- 플랫폼 내 파워앱스와 파워 버추얼 에이전트가 새로운 기능을 적용.
- 모든 기술 수준의 개발자가 로우코드 도구로 개발을 가속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도록 지원.
- 개발자들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챗봇을 생성하며, 앱 개발도 몇 분만에 할 수 있게 됌.
▷비즈니스챗(Business Chat)
- 문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캘린더, 노트, 연락처 등 사용자의 모든 앱과 데이터를 활용해 채팅 요약, 이메일 작성, 주요 일정 찾기 등 다양한 작업을 도움.
-프로젝트 파일을 제공하면 이에 기반한 계획 작성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내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기존 약속, AI 원칙과 책임 있는 AI 표준, 수십 년의 연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구축했다. 특히, 코파일럿 대형언어모델은 고객 콘텐츠 또는 개별 프롬프트에 의해 학습되지 않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권한 부여 모델은 사용자 그룹 간에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을 고객관계관리(CRM)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차세대 AI를 도입한 세계 최초 AI 코파일럿으로 발표했다. 이제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비바, 파워플랫폼 등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앱에 적용된다.
한편, 가격 및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모델 확장에 따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현재 소규모 고객 그룹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느낀점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가 AI 코파일럿을 만든 의의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그는 “인간은 꿈을 꾸고, 창조하고, 혁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시간, 창의성,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본질에 다시 연결하기 위해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더 나은 방법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완전히 새로운 작업 방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라고 말했다.
업무의 본질..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는 ppt를 만들 때 맞는 템플릿, 글과 어울리는 글씨체로 고민할 때가 있었다. 나 역시 이런 사소한 일에 시간을 들이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 느꼈다. 그리고 특히 문서 작업을 할 때 반복적인 일에 지칠 때도 있었다. 이런일에 AI 가 도입되어야 하는데 라고 한번쯤 생각도 해봤지만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뿅! 생기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나 또한 AI 필드에 있지만 AI 가 연구 개발 하는 속도는 정말 빠르다고 느낀다..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MS 에서 론칭한 AI 코파일러는 MS만 할 수 있는 야심작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고 있는 MS 365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성을 증대시켰다는 것은 문서 작업에 있어 큰 컨트리뷰션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 노션에서도 AI 기술을 도입한 것을 보아 앞으로 유저가 적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문서 작업도 AI가 대체해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