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gul's devlog
라오어의 미국 주식 무한매수법 본문
사실 무한 매수법이라는 용어를 알게된건 구독하여 메일로 경제레터를 받아볼 수 있는 어피티에서 본 방법인데 요 전략을 만든 저자의 책이 따로 있었다!
( 책은 추후 기회가 되면 읽어볼 예정이고, 무한 매수법이라는 무한히 매수하여 꾸준히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라는 매력적인 용어에 끌렸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살짝쿵 정리를 하기 위해서 끄적거린다. )
일단,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시세차익 : 낮은 가격에 매수해서 높은 가격에 매도. (가장 제너럴한 방법)
2. 배당금 : 주식 소유자에게 주는 회사의 이익 분배금.
일반적으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하는 방법이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서 올랐을 때 매도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주식장이 안좋을 때는 큰 손실을 보곤 하는데! 시세차익 방법의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언제 사고 팔아야하는 타이밍을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무한매수법은 이 문제를 보완하면서 투자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투자법이다. 규칙을 정해놓고, 규칙대로 반복적으로 매수하는 방법이다. cost averaging 방법이라고도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투자원금을 40으로 나눈다. 나눈 금액은 종목을 매수하는 최소 단위가 된다.
( 투자원금이 400만 원이면 최소 단위가 10만 )
2. 매수할 EFT(상장지수펀드)를 선택한다.
최소 단위인 10만 원으로 2주를 매수할 수 있도록 5만 원 이하 ETF를 선택. 예) 미국 ‘3배 레버리지’ ETF.
3. 선택한 ETF를 매일 2주씩 매수. (첫 번째 매수는 정규장이 열려있을 때 아무 때나 매수)
4. 두 번째로 살 때부터는 매일 ‘LOC(Limit On Close) 매수’를 걸어놓는다.
(LOC를 5만 원으로 걸어두었다면 종가(장 마감 시 가격)가 5만 원 이하면 매수되고 5만 원 초과면 매수가 되지 않음)
5. 팔기 위해서 매일 ‘지정가 매도’를 걸어둠. 매도 금액은 ETF의 평균 매수단가를 계산해 그보다 10% 높은 가격으로 걸어 둠.
이 방법으로 꾸준히 매수한다. 지정가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팔아서 원금과 수익이 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무한히 매수할 수 있다.